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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기화펜, 문제풀이 시점에 최적인 고시생 수험생을 위한 볼펜 (유지시간 실험)

by 박청춘 :D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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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청춘입니다
고시생이라면 이미 들어갔을 기출풀이 시점 ㅎㅎ
저는 쫌 늦은 스케줄....이지만 금방 따라잡을 거에요..흑


아니 그것보다
기출풀이 할 때 여러번 풀어보려고
연습장이나 답안지에 마킹하면서 공부하잖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ㅋㅋㅋ





여튼 제 친구 하나가 기화펜 직구로 왕창 샀다고
저한테 나눔을 해줬어요 ㅋㅋㅋ
지금 보니 티몬 같은 곳에서도 똑같은 구성으로 파네요

저는 몰랐는데 이게 초등학생들한테도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공시생들한테는 이미 유명

근데 ㅋㅋㅋㅋ저는 카페나 이런거 안들어가다보니
온니 마이웨이라 몰랐어요 친구때매 알았네





친구가 이거 주면서
본인이 토익 준비한다고 이거 들고 문제풀이를 했는데
채점하러 돌아오니 답이 사라져있어...ㅅ...
다시 풀었다는 슬픈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기화펜은 어느정도 유지가 되는걸까
촬영은 11월 중순에 했었어요!



집에 있는 초시계와 함께 시작해봅니다
저거 써놓고 저는 밥먹으러 떠남ㅋㅋㅋㅋㅋㅋ

실험 조건 유지를 위해 스탠드 불도 그대로 켜놓고
밥먹으러 갔다옵니다





10분 경과
처음보다는 파란펜이 좀 옅어지긴 했죠?






21분 경과
확실히 많이 옅어졌어요





33분 경과
오 좀만 있으면 진짜 금방 사라질것만 같은 상태





41분 경과
힘 덜 줬던 곳은 거의 다 사라지고 있어요






채점을 하고 싶다면 55분 전에는 돌아와야 할거같아요
거의 안보임ㅋㅋㅋㅋ





1시간 15분에 저는 실험을 끝냈습니다
살짝 남아있긴한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확실히 사라락 사라지는 걸 보니
문제풀이에는 좋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연습장이 좀 얇긴하지만
자국이 좀 남습니다
볼펜으로 세게 번호에 체크를 하게되면 보일거 같아요

그렇게되면... 기화펜의 의미가 크게 없어지는데
본인의 스킬을 적당히 연마하여 사용하고
일반적인 크기의 글자를 경우 뚫어지게 쳐다보는거 아닌 이상 안보이긴 합니다 ㅋㅋ


얼렁뚱땅 기화펜 리뷰 및 기화펜 유지시간 실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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