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청춘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0년 12월 01일
The pop 앱을 유유히 구경하던 저는 대박 이벤트를 봤었죠

원래는 이 행사가 12월 01일부터 31일까지였는데

경품이 진짜 너무 매력적인거에요
그래서 01일 오후 3시쯤 집앞 음료수를 사러갔어요
음료 종류도 다양했는데 3개만 사면 되니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행사 첫날인데 아이패드고 아이폰 닌텐도가
쭉쭉 빠져나가는거 아니겠어요
이건ㅋㅋㅋㅋ다 주는건가 31일까지 우째하나 했는데
하루9개 도장 찍으면 경품 3번 눌러볼 수 있었는데
다들 9개 찍고 다니셨나봐요
02일 새벽에 끝남ㅋㅋㅋㅋㅋ
커뮤니티 같은데서 본적이 없는데 다들 우째 알았지...
여튼 저도 낮에 음료 사다가 눌렀는데
꽝같은 7등은 다행히 안걸리고
쿵푸팬더 단체샷이 걸렸었습니다
그날 그냥 9개 살껄 ㅋㅋㅋㅋ
괜히 비싼 커피류로 6500원 질렀었네요
아무튼 아이패드 아이폰의 꿈은 버려졌고
지난주에 지정한 편의점으로 도착했다는 문자가 와서 가봤더니 아니라 하여.... 오늘 12월 14일 찾으러 갔어요
나만의 냉장고에 떠있는 바코드 보여드리고

찾아왔지요 ㅋㅋㅋㅋㅋ
신난다 꼴등 아닌게 어디얌

전에 친구가 다른 행사에서 gs25 담요 받아온거보니
크기도 크고 부드럽고 좋길래 기대를 했거든요

쿵푸팬더 단체샷 좋고★

길이감을 보여드리려고 펼쳐봤는데
뒤에 서있는 사람이 180이니 대충 크기 가늠 되시려나요
다만 조금 털이 날려요ㅜㅜ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세탁기로 들어갔어요 ㅋㅋㅋ
담요는 역시 좀 크고 감싸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지에스가 뭘 좀 잘 아는 느낌!!
비록 애플류는 못뽑았지만
이런 이벤트 자주자주 하면 좋겠어요 ㅎㅎㅎ
수령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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