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청춘입니다
오늘은 2023년 7월 5일에 방문하였던
로마 판테온 후기입니다
판테온, 이제 입장료를 받다
세상에 여러분 판테온 입장료 받는거 알고 계시나요
저 2023년 6월에 로마로 들어왔다가 7월에 다시 로마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었는데 6월 일정이 안되어서 7월에 판테온 가야징 에헷 하고 있었는데 7월 1일부터 입장료 5유로를 받지 뭡니까 망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화 약 7천원이고 후기가 많이 없어서 방문 당시 좀 우왕좌왕했었답니다
입장료 결제줄이
2개인거 아시나요
입장료 결제줄이 무려 2개입니다
현금줄과 카드줄이 있어요
줄 잘 판단해서 서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잘 몰라서 뭔가 짧아보이는 줄에
일단 제가 줄을 서있고
동생이 앞에가서 줄을 확인하고 왔었지요
맨 앞으로 가면 이런 푯말이 있습니다
왼쪽은 현금줄
오른쪽은 카드줄
저는 현금이 빠를 듯 하여 판테온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 줄에 서있었는데 이게 현금줄이 맞았어요
미리 예매를 할 수 있었나본데
뭔가 큐알로 들어가면 냅다 회원가입부터 시키고
근데 외국인들이 이걸 알았다면 이걸로 했을텐데 그냥 같이 기다리고 있는거보면 별 의미없을 것 같아서 그냥 저는 현금줄에서 기다렸답니다
뭔가 줄은 카드줄이 길어보이는 느낌이지만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저는 평일 오전 11시 40분 쯤 줄서서
12시 20분 쯤 표를 샀었네요
현금줄 거의 다와갈 때 찍은 사진
직원이 케어를 한답니다
현금 내면 일사천리로 티켓을 뽑아줘요
2인 방문이라 10유로 바로 제출
40분만에 얻은 티켓
유료화 된다는 말이 있고 준비를 많이 했는지
생각보다 티켓이 빳빳하니 좋아요
뒷면에는 바코드가 있어서 들어갈 때
바코드를 보여줘야 합니다
티켓 구매하셨다면
바로 정중앙으로 고고!
이 티켓을 손에 넣으셨다면 바로 정중앙 줄로 가시면
직원이 티켓 확인을 합니다
정중앙에도 뭔가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듯한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데 상관없어요
현장 예매한 분들은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처음에 저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대별로 나누고 해서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아니에요 그냥 바로 직원에게 표 내밀면 들어가집니다
카드구매줄은 보시는 것처럼 창구가 2개인데도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직 초반 정신없는 상황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진짜로 구멍이 뻥뚫린 판테온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 걷어차고
2인 10유로 내고 잘 보고 왔답니다 ㅎㅎㅎㅎㅎ
참고로 판테온도 나시나 짧은 반바지는
허용이 되지 않은 듯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료화가 되었어도 사람이 많은 판테온
부디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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